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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경찰청, 국제셉테드(CPTED)협회 등과 업무협약 맺고 세미...

관리자 2016.08.10 13:56 조회 : 607

기사제목 : 경찰청, 국제셉테드(CPTED)협회 등과 업무협약 맺고 세미나 개최

기사출처 : 국민일보  2016.08.10ㅣ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


경찰청은 11일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UTS)에서 국제셉테드협회 및 한국셉테드학회와 함께 셉테드(CPTED)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셉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적절한 디자인으로 주어진 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범죄의 기회를 줄이고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법이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벽화그리기 등을 통한 환경 개선이 셉테드의 일환이다.



경찰청이 2005년 국내 최초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침을 수립하는 등 초기 확산과 정착을 주도한 이후 현재는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공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역의 범죄환경, 시설·환경 특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지자체장의 관심에 따라 일회성, 인기 위주의 사업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셉테드 사업 전반을 선도하는 기관도 없어 사업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사후관리에 대한 책임도 부족한 실정이다.

  경찰청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전국 모든 경찰서에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의 범죄 취약요소를 진단·분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국가와 지자체 셉테드 활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범죄예방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발의됐다.

   경찰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CPO 활동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경찰 활동과 비교·분석해 셉테드에서의 경찰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연구결과나 자료 등의 정보 지원을 협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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