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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예산군,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사업 선정

관리자 2019.10.07 16:14 조회 : 799

기사제목 : 예산군,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사업 선정

기사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2019.05.10ㅣ이종선 기자 


행안부, 경찰청, 11개 지자체 MOU체결

군이 전통시장 4곳 화장실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벨을 설치한다./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8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9일 행안부 별관에서 경찰청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한국셉테드학회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행안부에서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11개 자치단체(서울 성북구. 부산 남구. 대전 서구. 광명시. 의정부시. 아산시. 포항시. 예산군. 횡성군. 울주군. 영덕군)의 공중화장실 안전개선 사업을 지원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 군을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공중화장실 관련 학계 및 주민단체 전문가,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심사와 면접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쳐 11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억8500만원에다 군비 1억8500만원을 더해 총 3억7000만원으로, 전통시장 4개소(예산읍 상설시장과 역전시장. 삽교시장. 덕산시장)에 범죄예방을 위한 디자인.시설개선 사업과 공중화장실 40개소에 비상벨.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덕효 환경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올해 안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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