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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나주, 스마트 기술 접목한 ‘안전한 공공환경’ 조성

관리자 2020.04.24 01:55 조회 : 730
기사제목 : 나주, 스마트 기술 접목한 ‘안전한 공공환경’ 조성

기사출처 : 전남일보  2020.03.24ㅣ조대봉 기자 

 

 ‘공공서비스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총 1억5000만원 투입
남내동 일원에 ‘스마트 안심보행길’, '태양광 쉼터' 조성 예정
 

 

 남내동 안심골목길 조감도. 나주시 제공

 남내동 안심골목길 조감도. (사진제공=나주시 )

  

 태양광 쉼터 조감도. 나주시 제공

태양광 쉼터 조감도.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가 나주중학교·남산공원 일원 골목길에 스마트 안심보행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전남도가 주관한 ‘2020년 공공서비스 디자인(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전남도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은 도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한 공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500만원을 포함,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쉼터'(남내동29)와 ‘안심 보행길'(남산길·남내4길 일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통학로인 골목길 구간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원도심(읍성권·죽림동) 도시재생사업과 남산시민의 숲 조성사업과 함께 연계해 주민의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주시가 지난 1월 8일 제정·공포한 ‘범죄예방 디자인 및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한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의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올 상반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협의체 방식의 ‘도민디자인단’을 구성한다.

디자인단 구성은 주민, 학교 관계자,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 시 공무원, 경찰 등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활환경 디자인 개발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디자인단 구성·운영에 이어 전남도 공공디자인 심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 사업에 본격 착수, 연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https://jnilbo.com/2020/03/24/202003241619583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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