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기방송] 파주시, 셉테드ㆍ유니버설 공공디자인 수립 추진

관리자 2019.03.05 14:33 조회 : 1502

기사제목 : 파주시, 셉테드ㆍ유니버설 공공디자인 수립 추진

기사출처 : 경기방송  2019.01.25ㅣ이창문 기자 

[앵커] 파주시가 도심의 경관과 미관 향상을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합니다. 범죄예방은 물론 장애인 등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공공디자인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6년 3월 시로 승격한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금촌ㆍ교하지구 등 택지개발로 22년만에 인구 45만명의 도시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인 셉테드와 유니버설디자인 등을 수립해 추진할 파주 운정신도시 전경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인 셉테드와 유니버설디자인 등을 수립해 추진할 파주 운정신도시 전경

이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심의 성장 속도에 기존의 경관과 공공디자인은 뒤처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파주시는 이에 올해 3월 예산 5억원을 투입해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내년 5월까지 수립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하고, 다음달 안으로 신청업체의 제안서를 심사해 용역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어 3월부터 용역에 들어가 내년 1~2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후, 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와 승인을 거쳐, 같은해 5월 공고 후 수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경관관리 운영방안인 경관ㆍ미관지구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경관 심의 대상 검토, 경관 실행계획을 수립합니다.

또한 공공디자인 구축관리를 위한 유형별ㆍ요소별 디자인모델을 개발합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인 셉테드(CPTED) 및 교통안전 디자인, 장애인 등 모든 사람들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유니버설디자인, 역사문화경관 디자인 등입니다.

김승희 파주시 도시개발과 도시디자인팀장입니다

(인터뷰) “파주가 너무 발전하다보니까 도로변에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해져서 좀 관리를 해야 되는데, 도로가 그 사이에 너무 많이 변형이 돼서 그것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파주시는 경관계획 재정비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수립돼 실행이 되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쓰기

전체 댓글 (0)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