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마산중부서, 범죄예방 골목길 환경개선
기사출처 : 경남일보 2020.08.24ㅣ황용인 기자
마산중부경찰서(서장 조정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경남대학교 통학로에 여성범죄 여방을 위한 LED보안등 6대 설치와 벽화 등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셉테드 환경개선은 경남대학교 인근 원룸과 1인여성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들은 환경개선 이후 밝아진 골목길로 인해 밤길을 다녀도 두렵지가 않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안전한 휴식처로도 이용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지역은 환경개선 전후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물 개선과 방범용 CCTV 등 심리적 범죄유발 억제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경남대학교 통학로에 여성범죄 여방을 위한 LED보안등 6대 설치와 벽화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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