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경북지방경찰청 유관기관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간담회 개최
기사출처 : 프레시안 2019.04.11ㅣ김덕엽.박종근 기자
▲경북지방청 2019년 범죄예방 유관기관 범죄예방환경설계(셉터드)간담회 모습ⓒ경북지방청
경북지방경찰청은 10일 오후 청사내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2019년 범죄예방 유관기관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청, 경북소방본부, 안동대학,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경북자율방범연합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를 통한 2019년 셉테드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서 토론했다.
경북청은 2018년 셉테드 사업을 실시한 22개소의 범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절도 등 주요범죄가 전년 대비 30% 감소 효과가 있는만큼 셉테드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 효과가 큰 CCTV 추가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향후 사업 선정과정에 우선 순위를 두고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키로 했다.
경북청 이동승 생활안전계장은 “안전한 경북 도민이 만족하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협업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