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인천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노후된 빌라 앞 공터 꽃밭 조성
기사출처 : 내외뉴스통신 2019.03.20ㅣ김해성 기자
작전서운동주민센터와 범죄취약지를 '꽃밭'으로 탈바꿈 시켜
▲계산지구대 경찰관들이 꽃밭조성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경찰서장 김철우) 계산지구대는, 19일 인천 계양구 까치말로 10길 노후된 빌라 앞 공터에 팬지 등 300본을 식재하는 꽃밭조성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꽃밭조성은 `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작전서운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 환경지킴이,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꽃밭조성에 참여한 주민 이 모(68세, 여)씨는 "쓰레기가 버려져 있던 공터가 꽃밭으로 탈바꿈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흡족해 했다.
계산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범죄예방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