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노원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모두 공감할 예방활동 전개”
기사출처 : 아시아투데이 2018.12.24ㅣ김서경 기자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1일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공=노원경찰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1일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펼쳤던 셉테드 사업 등 한 해간의 치안 정책을 되돌아보고 내년 치안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은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들과 분석한 범죄 발생 통계,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된 지역 내 범죄 취약 요인을 바탕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범죄예방협의체는 학술단체 셉테드 전문 교수,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지방자치단체과 협력단체 관계자 등 지역사회 범죄 예방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임정주 노원경찰서장은 “2018년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주민이 안전할 뿐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치안 예방활동을 전개했다”라면서 “오는 2019년에도 범죄예방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노원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