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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종로구, 창신·숭인 지역 안전·안심골목길 조성

관리자 2016.07.02 22:28 조회 : 2820
 

기사제목 : 종로구, 창신·숭인 지역 안전·안심골목길 조성

기사출처 : 한강타임즈 , 2016.06.27ㅣ김영준 기자  news@hg-times.com

 

 

 

 

범죄예방디자인 및 CCTV·비상벨·반사경·태양광조명등 설치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올해 말까지 창신·숭인 지역 안전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거환경 재생 사업 중 하나인 안전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디자인으로 동네 골목길을 탈바꿈 하는 것이 핵심이다.

범죄예방디자인이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으로 범죄 심리를 감소시키는 반사시트나 반사경 부착, 야간 빛 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 교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화단 조성 등이다.

범죄예방디자인으로는 CCTV와 비상벨 설치(총 16개소), 학생들과 노인들의 위치를 보호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이 장치 설치(반경 50m기준·150개소), 골목길 보안등과 보안등 사이 어두운 곳을 개선해 줄 태양광조명등(250개소)을 설치한다. 태양광조명등은 반사시트, 소화기 안내판, 공폐가안내판 등을 통합해 설치한다.

재난재해예방디자인으로는 화재나 범죄 등의 긴급상황에서 불법주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차량통행로(7개소)를 만들고, 화재 시 소화전 위 불법주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소화전 자리에 그래픽(총65개소)을 조성한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전(10개소)을 추가한다. 

이외에도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아스콘 포장, 하수관 공사,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 등 보행자 중심 거리를 조성하고 거리환경개선을 위해 벽면, 셔터 도색을 실시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이자 더불어 거리환경과 주민들의 얼굴도 한층 밝아진 더 살고 싶고 더 가치 있는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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